어제 다시시작했던 집 위치가 너무 해안가라서
30분정도만에 통나무집도 완성했는데..다시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아!!
또 다시시작했다..(왜그랬을까 나는 노동자체질인갑다)
위치는 숲 안쪽 어딘가(처음보는곳)
해안가를 따라 걸어 원래 알고있던 내가 생존하던 자리로 위치를 잡은후 통나무집 입구를 해변으로 궁디는 숲쪽으로
향하게끔 집을 지었음.
(집위치가 참 좋은게 물고기있고 토끼랑 도마뱀 많이나오고 나무근처에있고 물도근처에있고 풍수지리적으로 와따임)
근데 집 짓는동안에 식인종시끠들 5번봄 한두마리도 아니고 3-4마리
근처에.. 분명 마을이 있거나 토템이 ㅈㄴ많을것으로 추정됐음.
나중에 위협토템을 집 오는 길에 많이 박아두고 말거라며 결심.
완성된 집안 기울긴했어도 아늑하다.
물론 집문이 팔랑문이라 짜증이 좀 나는거빼곤;
집 다 짓고나서 집 밖에 스탠딩파이어랑 기본파이어랑 이것저것 만들고 농원(?)도 해변가앞에 만들고
이것저것 하다가 한시간좀 지났을 무렵.
해변가에 잡템주으러 나감.
근데 토템이 4개나 박혀있고 멀리서 토템으로 걸어오는 아수라랑 꼬봉들을 발견!,
+ 열받아서(열받았다 쓰고 쫄았다고 읽는다) 염병제작해서 애들 시선끌고 1병4킬함.
시체 인수분해 후에 위협토템 박기로함(맞불)
아주많이 ㅋㅋㅋㅋ 아직 하얀건 돌맹이랑 나무가 조금씩 부족해서... 3-4개만 완성함
(돌은 왜 더 많이 못드는가..ㄷㄷㄷ....많이좀 들게해줬음좋겠음)
근데 저렇게 박고나니까. 애들도 잘안옴
(이정도에 겨우..!?)
집지은곳 숲 안쪽으로 가보니 공터같이 넓은 공간이 있길래 그쪽을 기준으로 우리집을 둘러 싸듯이 토템을 박기로 결심
3-4개정도 설치 완료했는데(팔로된 토템이 젤 쉬운듯) 재료 찾으러가는도중
호수(수영되는곳)가 눈앞에있었음.
근데 호수건너편에 ㅎㅎㅎ 지짜 식인종마을있음
레알.
몰ㄹㅐ 마을 근처가보니 아수라랑 남꼬봉여꼬봉 있었음,
브금이 무서워서 빨리 도망치고 집안에서 세이브 하면서 저곳을 없애버려야겠단 생각을 하고 게임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