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면서 멘탈 지키는 팁.jpg
한마디로 <자아분리 하기>
밑에 예시는 연예인들 마인드컨트롤에 관한 인터뷰인데
내용은 살짝씩 달라도 맥락은 비슷함. 읽어보면 일반인들도 조금만 노력하면 일상생활에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글씀.
원덬이는 비슷한 맥락으로 회사에 있을땐 스스로 회사생활 연기하는 배우라고 생각하고 일하는편임.. 그러면 확실히 스트레스 덜 받게되더라. 퇴근하면 다시 나 자신으로 돌아오고 계속 반복하는거
근데 참고로 이것도 솔직히 쉽지는 않은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중심이 확실하게 잡혀있고, 어느정도는 기본 멘탈이 단단해야 효과 볼 수 있는 방법같기도함..
박나래
남들이 나를 낮게 얘기하고 까는 얘기를 하면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냐고 물어봐요.
근데 저는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개그우먼인 박나래가 있고,
여자 박나래가 있고,
디제잉을 하는 박나래가 있고,
술 취한 박나래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그맨으로서 이 무대 위에
남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까이는 거에 대해서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거에 대해서 조금 이해가 안되더라도
오케이 괜찮아 난 술먹는 박나래가 있으니까.
또 아니면 괜찮아 디제잉 하는 박나래가 있으니까.
난 이렇게 사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우리는 '여러가지의 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거든요.
태민
Q. 태민만의 마인드컨트롤 방법?
태민: 긴장되는 순간들을 스스로 곱씹으면서 최면을 걸어요.
나 자신을, 저 스스로도 연예인 시점으로 보는 거예요.
'이것은 나의 분신이다' 그렇게 남처럼 절 생각하면 좀 편한 것 같아요. 이상한 얘긴가…?
욕먹어도 이태민이란 연예인이 먹는거지 내가 먹는건 아니다,란 생각처럼.
임시완
“대중들이 나를 좋아해준다면, 그 대상은 내가 아니라 가상의 인물이라 생각한다. 만약 분리화 시키지 않고 정을 붙이다 보면 시야가 좁아져서 나를 객관화시키지 못할 것 같다. 또 배우는 선택받는 입장인데, 선택받지 못했을 때 박탈감도 더 커질 것 같다.
(연예계 일에) 빠져들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차후 연예계를 은퇴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냐’?는 질문에 “일을 관두는 건 바라지 않는다. 내가 일을 관두고 사회에 나가서 뭘 할 수 있겠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의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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