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던스(Transcendence)





봤던거 또봤다.

오랜만에 보니까 느낌이 다르다.

윌이 죽어갈때 할아버지가 생각났고,
죽은 윌을 부르며 울부짖는 에블린을보며 엄마랑 할머니가 떠올랐다.

영화를 언제본거길래 느낌이 이렇게 다르지
싶었는데


세상에-


25일에 봤다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하루전날.


이러니 느낌이 다르지.

봤던걸 또 보려니까, 살아난 윌은 외로워보였고, 에블린은 구원받은거같았다.
서로를 지켜주던 그들도 한사람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마음마저 다 사라진듯했다.

아니었다.
에블린이 의심했어도 윌은 그녀를 사랑했고 포기하지않았다.
윌은 윌이었지만, 다른사람들은 윌을 윌이라고 믿지않았다.
윌이 사랑하던 그녀까지..

믿음을 변치말았어야했는데,

주변사람들때문에.. 그를 믿지 못한 에블린이 밉지만 한편으론 또 이해가간다.

왜? 솔직히 나도 몇몇 장면은 소름돋을만큼 무섭긴 했으니까,

..그래도 마지막엔 그녀는 그를 믿고 구하기 위해서 달려가고 다친다.



윌은 친구와 아내 둘 중 한명만 살릴 수 있고, 에블린은 맥스를 구하라고한다.

윌도 알고있다. 울고있던 친구의 뒷모습을 기억하니까.

결국 에블린의 말대로 아내를 포기하고 친구를 구한다.




봐도봐도 윌은 참 바보같고 불쌍하네




너무 감성적으로 봤나..
이전에 마지막부분에서 눈물이 치솟았는데 보는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마지막에 왜 눈물이 흘렀는지 두번째 보니까 알거같다.






공감 많이가는 평이 또있길래 링크걸어봄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104816&nid=342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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