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료는 포장을 뜯은후엔 유통기한이 최대 6주라고합니다.
따로 나눠서 보관하지 않으면 6주안에 먹을 양만 구매하는게 좋겠죠?
2. 보관할때 플라스틱은 X / 유리 & 스테인레스 O
플라스틱의 미세한 틈으로 공기와 사료가 접촉하여 산화한다고합니다.
유리에 보관하실거면 추천하는 제품으로는 가성비 최고인 보르미올리를 추천드립니다.
보통 쨈 또는 술담그는용 유리용기를 사시면 됩니다.
스테인레스의 경우 병으로된건 없으니까 스텐밧드같은걸 구매하셔서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에 쌓아놓고 보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3. 실리카겔 필수
실리카겔의 경우 대량구매하면 가격도 싸고, 사용 후에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하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실 제일 좋은방법은 사료 소분용 봉투, 지퍼백에 소분해서 하나하나 실링기로 밀봉하는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처음엔 뭘 몰라서 플라스틱 2L짜리 보관용기에 나눠담아서 실온보관을 했었는데요.
서늘하고 햇볕이 들어오지 않은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기간이 지날수록 개가 사료먹을때 깨작깨작 먹더데다가
냄새도 약간 달라진거같았어요.
그 다음에는 여름이되가서 냉장보관을 했었는데 실온보관때보다 좋았었던거같습니다.
(+ 플라스틱 용기의 경우 뚜껑만 덮는거보다 비닐로 한번 밀폐후에 뚜껑덮는것도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구매했던게 대용량통이었는데요. 나름 많이들(?)쓰는거같아서 썼다가 왕창 손해만 봤습니다 ㅋㅋㅋ
돈은 돈대로 쓰고 사료 보관은 개뿔..제대로 되지도않고;;
나중에 쓰게된게 언니 추천으로 보르미올리 용량큰거로 사서 보관했는데 뭔가 스테인레스때보단 무겁고 버거워도? 보관이 잘되는거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실 냉장보관할거면 차라리 가격이 조금 더 나가도 스테인레스 밧드가 낫지 않을까 후회가 약간 오긴 했슴다.. 네모네모한데다가 깊이감만있는게 아니고 폭과 넓이가있어서 보관이 용이할거같아서...
여튼`ㅡ` 다른분들은 저처럼 잘못보관해서 후회하는일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