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말 하나도 없는 게 어릴 때 종종 생각나는 게
엄마 곤란하게 하려고 울고, 원하는대로 하고 싶어서 징징거리고
조르고, 기싸움했던 거 기억남.
근데 이게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통했던 거라서 엄마랑 더 자주 있게 된 뒤로 이런 건데.
진짜 몇 년 안 가서 고쳐졌던 걸로 기억함.
진짜 뒤지게 울고, 징징거려도
엄마는 쳐다봐주지도 않고, 내버려두고, 계속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봐~ 그거밖에 못해?
이런? 식으로 하니까. 내가 찡찡거리고 삔또 상했다고 밥 안 먹는다고 개겨봤자 나만 손해라는 거 깨달음;;;;
이거 알았던 나이가 초등학교 저학년때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