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틱톡틱톡 · 2019. 12. 9. 00:26
BJ가 이야기하는 아이 키우는 법.jpg
틀린 말 하나도 없는 게 어릴 때 종종 생각나는 게 엄마 곤란하게 하려고 울고, 원하는대로 하고 싶어서 징징거리고 조르고, 기싸움했던 거 기억남. 근데 이게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통했던 거라서 엄마랑 더 자주 있게 된 뒤로 이런 건데. 진짜 몇 년 안 가서 고쳐졌던 걸로 기억함. 진짜 뒤지게 울고, 징징거려도 엄마는 쳐다봐주지도 않고, 내버려두고, 계속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봐~ 그거밖에 못해? 이런? 식으로 하니까. 내가 찡찡거리고 삔또 상했다고 밥 안 먹는다고 개겨봤자 나만 손해라는 거 깨달음;;;; 이거 알았던 나이가 초등학교 저학년때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