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알바생 ㅇㅇ
(짤은 사진 속 인물과 상관없는 예시임)
주문 전 부터 이러고 있음
'아 뭐 기분 안좋은일 있나 ^^; 하긴 알바 하면 힘들겠지 ㅎㅎ....'
메뉴 고르고 있으면 이 표정임
한숨도 쉼...
'빨리 좀 골라라' 하는게 느껴짐
뭐 할인 이벤트 같은거 있어서 물어보면
에?
...못알아 듣길래 다시 물어보면
내적 한숨 쉬면서
"아 그거 끝나셨어여~"
"그거 안돼여~"
그나마 젊은 사람들한테는 티 안내려고 노력이라도 하는데
어르신들이 와서 물어보면
옆 알바생이랑 눈마주치면서 비웃거나 꼽주는 알바생들 존많
"(짧은 한숨)아 그거 이제 적용 안되세요(업신)"
다시 물어보면
"(약간 욱, 화 참는 표정 0.5초 지나감) 아니요 아예(힘줌) 안되세요 (존나 ㅡㅡ 이 표정)"
진짜 어르신들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대놓고 무안 줌.. 옆에 있는 내가 다 민망
(or 이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가르치려드는 말투)
진상 손님도 많고, 알바생들 힘든거.. (나도 해봤으니까) 당연히 아는데
지가 힘들고 짜증난거 왜 내가 받아야 하는지 모를... 알바생들 눈치도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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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알바생은 가끔 만나는 진상손놈한테 누적된게 있겠지만
나는 널 처음 보는데요...ㅎ 다신 거기 가고 싶지 않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