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의 맏내🐹와 망개🐥가 만나면?
방탄의 맏내 석진이
방탄의 망개 지민이
둘을 합쳐서 맏망즈라고 부르는 몽글몽글한 친구들이야
그래서 피죤향이 날 것 같다고 피죤즈라고 부르기도 하고
포옹을 많이 해서 포옹즈라고 부르기도 해
웃음장벽이 1도 안되고
쿵짝이 맞을 때도 있고
안 맞을 때도 있고
장난도 많이 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들이 많아
↓https://twitter.com/seokjjinie92/status/1246345178920566784
지민 : 다들 엄청 늘고 다들 너무 좋아졌는데 진형이 눈에 띄게 많이 늘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이번 앨범 녹음할 때도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좀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Q. 이번 곡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석진 : 타이틀곡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친구는 지민이가 아닐까
왜냐면 워낙 무대표현도 잘하고 멋있는 친구니까 FAKE LOVE에 가장 잘 어울리고...
↓http://twitter.com/btsarmyluvu0613/status/1256428622253940739
Q. 서로 콘서트 무대 봤을 때 제일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석진 : 저는 지민이, 라이! 라이를 볼 때 굉장히 충격이 컸어요.
물론 지금 세렌디피티도 굉장히 잘 하고 진짜 볼 때마다 감탄하고
어떻게 몸을 저렇게 쓸까, 어떻게 저렇게 저런 무대를 할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를 보면서 진짜 지민이는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그 무대가 표현력이 굉장히 필요한 무대였잖아요.
근데 그 무대에서의 표현력이 와... 이 친구는 진짜 보석이구나 잘 다듬어졌구나
아 진짜 너무 이렇게 무대에서 너무 아름답게 빛나서 아 잘 다듬어졌구나가 아니라 잘 세공됐구나 똑같은 말인가?
지민 : 형 충격적인 건 뭔지 알아요? 아직 세공이 덜 됐어요.
석진 : 자신을 끝없이 이렇게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열정을 저는 정말로 인정합니다.
지민 : 저는 진형 개인적으로 무대 밑의 모습이 진짜 감동적인 것 같아요.
무대 위에서 감동적인 걸 물어봐주셨는데
제가 밑에 얘기를 해주고 싶은 이유가 뭐냐면
이제 혼자 개인적으로 연습도 따로 많이 하고
예를 들어서 저희 안무 시간이 있으면 혼자 따로 또 연습해요 선생님 불러가지고
이런 모습이나 아니면 뭐 아미밤 같은 것들 꾸준하게 챙기고 있잖아요.
하트 이벤트도 했고 그런 모습 보면 되게 이 형은 팬들한테 정말 잘 하는 형이구나 생각하죠.
맏망즈는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프로칭찬러들이야
이 둘은 종종
생일에는
케이크를 준비해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석진이를 강아지로 만들고 싶었던 지민이)
↓https://twitter.com/bbaozzya_613/status/1037968594850566144
석진이의 잇진에 가끔 등장하는 지민이도 볼 수 있어서 재밌는 순간들이 많아
↓http://twitter.com/btsarmyluvu0613/status/1256443141931982848
그리고 지민이는 잇진을 찍어준 적도 있지
지민 : 그냥 이렇게 아무 말없이 그냥 먹는 것만 찍는 거에요?
근데 이렇게 찍고 있는 거 보니까 뭔가 엄마의 마음을 알 것 같다는 느낌이...
형이 먹고 있는 거 보니까 뭔가 미소가 지어져.
이렇게 석진이와 지민이가 밥먹으면서 얘기하는 잇진 방송을 보면 웃음과 힐링을 마구 받을 수 있어
↓https://twitter.com/golden_kku/status/1013316201848553477
때로는 투닥거리지만 세상 무해하고
↓http://twitter.com/btsarmyluvu0613/status/1256449917259624448
때로는 무대에서 서로의 존재와 안전을 생각하는
세심하고 배려 넘치는 모습은 항상 감동 받아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장면인데
방탄과 함께 있어서 행복한 형과 동생을 보면
맏망즈의 또다른 비슷한 면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맘이 뭉클해져
↓http://twitter.com/btsarmyluvu0613/status/1256463286356197377
지민 : 모닥불 피워놓고 다같이 이렇게 앉아있는 게 그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석진 : 다같이 불 쐬면서 그냥 얘기하고 웃고 떠들고 하는데
지민 : 정말 쓰잘데기 없는 얘기하면서 앉아서 그냥 날씨는 추운데 앞에 있으니까 따뜻하고 계속 멍 때리게 되고
석진 : 저는 그 장면이 유독 기억에 남아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지민 : 근데 그냥 너무 좋았어요. 굳이 왜 좋았는지 정의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좋았던 것 같아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맏망즈 피죤즈라고 부르는 이유들을 찾아봤는데
둘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다정하고 평화로운 맏망즈의 힘을 받아 행복해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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